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일외출록 반장/줄거리 (문단 편집) == 132화 == 오오츠키에게 마키타가 이번 외출에 자기 아들 히로키를 동반할 수 있냐고 묻는다. 마키타가 외출에 따라가는 날 장남인 토시야는 합숙이라 히로키 혼자 집에 남길 수 없어 할머니 집에서 자지 않겠냐고 했는데 히로키가 자기도 외출에 따라가고 싶다고 한 것.[* 마키타가 외출 일이라고만 했는데 오오츠키 아저씨냐고 눈치챈다. 정확히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는 불명.] 오오츠키는 상관없다며 흔쾌히 응한다. 오히려 히로키가 재미없을 거라고 하지만 마키타는 그건 신경 쓰지 말라고 한다. 그렇게 오오츠키의 첫 아이 동반 외출이 시작되고, 처음에는 낯을 가리는 히로키였지만 오오츠키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면서 순식간에 친해진다. 오오츠키에게도 아이 동반 외출은 신선하지만, 히로키에게도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달리 책임 질 게 없는 자유로운 어른은 신선하게 보였던 것. 그 뒤 처음 가보는 멋들어진 다방에서 과테말라 커피를 시켜서 블랙으로 마시거나, 3단 아이스크림 콘이나 야키니쿠를 먹는 등 다양한 첫 경험을 해보고, 밤에는 미야모토 집에서 넷이서 논다.[* 미야모토가 히로키에게 슬레이 더 스피릿을 시켜주고, 오오츠키는 마키타와 같이 장본 재료로 쇼가야키랑 두부 샐러드를 만든다.] 처음에는 밥만 먹고 할머니 집으로 데려다줄 생각이었지만, 미야모토가 흔쾌히 자고 가라고 하면서 히로키는 저녁식사, 목욕, 취침 전까지 오오츠키와 같이 하루를 보낸다. 히로키가 잠든 후 3명이서 술자리가 계속되는데, 0시를 넘긴 후 문득 히로키가 잠에서 깬다. 식탁에 앉은 히로키가 맥주에 흥미를 갖자 미야모토가 맥주와 비슷한 과라나를 가져다 주고, 넷이서 건배를 하며 밤을 샌다. 그렇게 초등학교 6학년인 마키타 히로키에게 이날은 아무리 어른이 되어도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